
8월말부터 내년3월까지 제철을 맞이하고 있는 홍가리비 입니다.
홍가리비는 조개류 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품목이라고 합니다~
패각의 크기는 작아도 그안의 살은 단단하게 꽉 차 있기 때문에 단맛이 좋아서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해요
제철일때 맛있게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리비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성분은 칼륨이라고 해요
나트륨을 몸밖으로 내보내서 가리비를 섭취 시 혈액이 맑아지기도 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역할을 해줍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을 해서
심혈관질환이 있으시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단백질이 많아서 체중조절 중인 분들에게도 좋고, 비타민B와 타우린이 포함되어 있어서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성분이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가리비는 구이로도 많이 먹지만, 가리비회, 탕 등 많이 조리방법으로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해산물입니다.
손질하는방법

홍가리비는 뻘에서 자라지 않아서 모래를 머금고 있지 않답니다~
그래서 특별히 해감이 필요없는 조개라고 합니다. 그치만 바다생물의 특성상 이물질이나 겉에있는
따개비 정도는 붙어있다고 해요~ 안쓰는 칫솔을 이용해서 가리비를 흐르는물에 가볍게 닦아주세요.
혹시라도 배송중에 패각이 깨진것이 있다면 그 가리비는 버려주세요.
그리고 손질을 완료한 가리비를 수돗물을 통에 받아서 홍가리비가 다 잠기게끔 두고,
30분~1시간 정도를 둡니다. 취향에따라서 소금을 넣어도 되용!
소금은 전체물의 대략 3프로 정도만 넣어주세요.
가리비 찌는법

가리비를 찔때는 패각을 눕히지 말고, 세워서 넣는게 좋다고 합니다.
사진처럼 패각을 위로 세워주세요
공간도 덜 차지할뿐 아니라 일정하게 입이 벌어지면서 익는속도도 비슷해진다고 해요.
홍가리비는 보통 1kg 기준으로 물이 200미리 정도 , 맛술 1스푼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물과 맛술을 넣고 쪄주면 됩니다.
냄비뚜껑을 덮어주고 센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끓기시작하면 중약불로 낮춰주고, 10분정도는 뚜껑을 열지말고 그대로 쪄주면 됩니다.
10분간 쪄주고, 5분간 뜸을 들여서 총 15분 정도 삶아주세요
쪄낸 가리비는 뜨겁기 때문에 쟁반에 담아서 식혀줍니다.
그 후 가리비살이 붙어있는 패각만 분리를 해서 기호에 맞게
고추를 뿌리거나, 레몬을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찌기도 쉽고, 손질법도 쉬운 홍가리비 찜 !
다들 제철일때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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