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웨딩밴드 맞춘 날이다
영롱하다영롱해
( 이제 곧 12월이면 까르띠에도 가격이 인상을 한다고합니다
대략 8~9 % 정도 인상을 한다고합니다 )
전 고민끝에 C드링으로 웨딩밴드를 맞췄어용
주말은 어딜가나 주차전쟁..
종각역에있는 그랑서울건물에 주차를 하면
종일 주차해도 5000원 입니다
저렴한 주차공간 찾거나, 종로에 예물보시거나 백화점 투어 하시는 분들은
종각역에 주차하고 맘편히 다니세요 ㅎㅎㅎ
정말 주차요금 저렴함 !! 평일은 안되고 주말만 5000원
10시30분이 되기 전, 백화점 오픈 전에 도착을 했는데
롯데백화점 본점 일반관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티파니앤코는 일반관에 있답니다
그옆에 에비뉴엘 건물에 가야지
까르띠에, 불가리, 샤넬 등등 모여있어요
역시나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
10시29분에 도착을해서 오빠랑 나도 줄을 섰다
백화점 오픈 땡 하고 까르띠에 줄 서서
웨이팅 걸었다
주말은 정말 오픈런해야지 웨이팅 가능할듯..
내앞에 24팀이 있었다
10시40분에 웨이팅을 했는데
들어가는건 오후 5시정도에나 들어갔어요....
주말웨이팅 아주 심하게 감수하시고 가세용
내가보고싶었던 이 3종류!
까르띠에 러브링,
샤넬의 코코크러쉬,
티파니의 밀그레인 웨딩밴드
까르띠에 웨이팅을 걸고 바로 샤넬로 줄서서
웨이팅 고고 !
샤넬은 종류가 많기때문에 웨딩밴드 보러왔다고 하면
더 일찍 미리 빼주시니깐 꼭 직원분에게 반지보러왔다고 말씀드려야 합니다
샤넬도 줄이 어마어마.. 어딜가나 줄이 ..
샤넬은 생각보다 웨이팅이 오래걸리지않고 들어갔었다ㅎㅎㅎ
그다음 일반관으로 넘어가서 티파니 대기
아무래도 제일 치열한 까르띠에부터 웨이팅 걸고, 그다음 샤넬, 그다음 젤 웨이팅이 적은 티파니
순서로 웨이팅을 걸었다 !
티파니는 대략 10분정도 만에 들어갔는데,
사진촬영은 불가여서 촬영을 못했다
기대했던 밀그레인은 껴보니까 생각보다 별로
사진이 더 이뻤다
그리고 샤넬도 연락와서 들어갔더니
다들 코코크러쉬 마니한다고 보여주셨당
이쁘긴한데 ! 다이아를안박으니 뭔가 허전한느낌
그리고 6~7시간만에 들어간 까르띠에..
정말 치열하다 치열해
러브링 보여달라고해서 껴보고
C드링도 껴보고, 내손에는 C드링이 더 어울려!
고민끝에 러브링은 아쉽게 인연이 아닌걸로..
역시 까르띠에는 꼈을때 더 이쁩니다
사진으로 볼때랑 실제로 껴봤을때 달라요
오빠도 끼자마자 맘에든다며 흡족해 했음 ㅋㅋㅋㅋㅋ
직원분도 웨딩밴드로는 다이아가 박힌게 더 웨딩스럽다고
추천해주셔서 결국은 C드링으로 결정했다
우오 결제중!
셀러분께서 뒤에 꽃이랑 같이나오게 이쁘게 찍으시라며
꽃까지 놔주셨다 ㅎㅎㅎ 친절
여자반지는 195만원, 남자반지는 245만원
사이즈 교환은 한번은 가능하다
그래서 잘 껴보고 선택해야함..
너무이쁘다 정말.. 넘 잘골랐어!!!!
마침 딱 호수도 있어서 바로 픽업했따
영롱하다 ! 까르띠에에서 왜 많이 하는지 알듯한 느낌이였다
왜 오래걸리는지도 알겠고..
다들 한번들어가면 결제까지 진행을 하니
한팀이 들어가면 오래걸릴 수 밖에 없을듯하다
영롱한 빨간박스 나도 생겼다 ㅎㅎㅎㅎㅎㅎ
카드로 440만원 결제하고,
상품권 아저씨한테 가서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카드취소하고 상품권으로 결제했다
대략 15만원 세이브! 너무 만족했던 쇼핑
웨딩밴드도 잘 골랐고, 이제 평생 잘 끼기만 하면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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