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경기인 한국과 우루과이전,
시청률 1위는 MBC입니다.
2022년 FIFA 카타르월드컵 첫경기인 한국과 우루과이전은 시청률이
지상파 3사를 총 통합한 결과 41.7%가 나왔다고 기록했습니다.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고, 2022 카타르월드컵 H조별 예선
경기는 전국 기준으로 KBS2가 7.7% , SBS가 15.8% 그리고 MBC가 18.2%로
총 41.7% 라고 합니다. 4년만에 열린 월드컵은 국민들 절반 비율에 가까운 시청자를
시청하게 불러들였다고 합니다.
MBC는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서형욱이 해설을 맡았고
SBS는 박지성과 이승우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
KBS2는 구자철과 한준희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로 구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23일까지 방송사별 해설위원,캐스터의 검색량을 집계한 결과
이승우가 1위, 2위는 박지성, 3위는 구자철, 4위는 안정환이 차지했으며
배성재 아나운서가 유일하게 캐스터로 5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와 골절상을 당한 뒤 수술을 받고 나온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안면보호대 까지 착용을 하고,
22일만에 실전에 나서서 풀타임을 뛰는 투혼을 펼쳤습니다.
이승우는 김민재의 저돌적인 모습을 보고 "K-괴물"이라며 참신한 표현력으로 얘기를 했고
우루과이전의 결정적인 슈팅이 모두 골대를 맞으니 "골대가 너무 고맙다며" ,
심판의 카드를 아끼는 모습에서 "너무 짜네요"라며 반응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박지성은 경기 내내 선수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차분하고 침착하게 해설을 이어갔다
박지성, 이승우 해설위원, 그리고 배성재 캐스터는 경기가 끝난 후 스브스스포츠 유튜브 '후토크'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고 합니다.
동시접속자가 2만명에 가까울 정도로 방송에서는 없었던 얘기를 공개해서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강인(마요르카)은 축구대표팀 최종명단 발표 직전까지도 카타르행이 불투명했었습니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이 철저히 외면을 했었고, 수비가담, 체력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였습니다.
이강인은 기죽지않고,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열네 경기를 통해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발탁될 명분을 쌓았습니다. 그래서 벤투 감독은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에 이강인을 포함했습니다.
이강인은 H조 우루과이와 첫 경기 후반30분 교체 출을 했습니다.
이강인은 적극적인 돌파로 공격의 활로를 뚫고, 공격진의 날카로움은 금세 되살아 났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자기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고,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기용한 이유에 대해서
빠르게 치고 나가는 패스가 좋고, 공격은 물론 수비적으로도 좋은 면모를 보였다며 흡족해 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어가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전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고,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 중계는 오는 28일 오후 10시로 예정되었습니다.
<모든 사진의 출처는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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