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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재료

용과의 칼로리 :: 용과 손질법과 보관법

by 늘이짱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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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과의 효능과 칼로리


여의주를 닮은 용과는 선인장의 열매입니다. 그리고 독특한 모양만큼이나 독특한 맛을 가졌습니다. 이런 용과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좋아서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받고 있는 과일입니다. 가격은 아직은 비싸지만 샐러드에 섞어서 먹기도 하고 손질해서 그냥 먹기도 합니다. 용과는 크게 3가지의 품종이 있다고 합니다. 백육종, 황색종, 적육종 이고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는 건 겉은 붉고 안에는 하얀 백육종 입니다. 이 용과의 과육을 음료로 갈아서 먹거나 즙을 내서 소스로 이용하기도 하고 술을 담구어 먹기도 합니다. 또 용과를 말려서 차로 마시는 방법도 있고 다양하게 활용도가 높은 용과입니다. 일단 용과의 효능은 소화를 도와주고,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또 변비를 개선해주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고, 당수치 관리에 이점이 있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 우리몸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세균이나 박테리아에 의한 향균효과가 있고 철분섭취를 통해서 빈혈도 예방해줍니다. 또 활성비타민인 비타민B가 많습니다. 녹내장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용과는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치아나 잇몸건강에도 좋고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노화로 인해 골다공증 예방이나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또 임산부는 물론 어린아이들도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 할때 좋고, 항산화 성분까지 듬뿍들어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전립선암을 예방해주기도 하고, 히드로시카니메이트나 라이코펜 등의 성분이 있어서 항암이나 항염에 대한 기대도 볼 수 있고 제2당뇨병에 대해서도 쥐를 통해 실험을 했는데 효과가 인정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에게 영양간식으로 좋을 듯 싶습니다. 용과의 칼로리는 100그람에 50칼로리 정도 됩니다. 낮은편에 속하고 당함유량이 적다고 합니다. 껍질을 제거하고 속 알맹이를 섭취하게 되는 간단한 손질방법이기 때문에 먹는방법도 쉽습니다. 용과 자체의 맛이 엄청 뛰어나지는 않아서 주로 샐러드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를 하고있습니다. 남부가 원산지이고 멕시코에서는 용과를 피타야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특산품으로 재배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용과에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올리고당이 많이 함유가되어 있어서 한조각을 먹더라도 섬유질을 충분히 먹게 됩니다. 또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해서 장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C를 섭취하고 싶은데 신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용과를 추천드립니다. 비타민C가 많은 과일 중 하나여서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과는 껍질이 매끈하고 상처가 없는걸 고르시기 바랍니다. 용과를 들었을 때 묵직하다고 느낌이 드는것이 좋고 붉은색이 선명하게 보이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용과는 좋은 과일이지만 부작용도 있기 마련입니다. 뭐든 과하면 부작용이 생기고 칼륨은 혈압을 조절할 때 아주 필요한 성분이지만 우리몸에 너무 많은 양을 먹게되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질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더욱 조심해서 드셔야 합니다. 또 용과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과일이여서 체질이 찬 분들이라면 조심해야합니다. 많이 먹게되면 배탈이 나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시키기도 해서 본인이 몸이 찬 성질이 있다면 소량을 드시거나 너무 많은 섭취는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2. 용과 먹는방법, 보관법


용과는 숙성을 시켜서 먹으면 더 맛이 좋아집니다. 용과는 겉으로 보기에 딱딱해 보이지만 껍질이 바나나처럼 결대로 벗겨지는 과일입니다. 그래서 용과를 깨끗하게 씻고 차갑게해서 먹으면 좋고 용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먹거나 반으로 썰어서 숟가락으로 퍼 드셔도 됩니다. 용과의 맛은 키위랑 배를 섞은듯한 맛이 나고 영양가 있는 용과는 꾸준히 먹으면 효과적입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용과를 흔히 볼 수 있고 용과는 껍질채 키친타월로 감싼 후 지퍼백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냉장보관 할때 1주일 정도 유지가 가능하고 냉동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껍질을 분리해주고 과육만 먹기 좋게 칼로 손질하고 잘라줍니다. 그 후 소분을 해서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이렇게 냉동보관을 할 경우에 3개월정도 유지가 가능합니다. 혹시 용과를 후숙하고 맛이 싱거울 때, 요구르트를 넣어서 같이 먹기도 하고 우유랑 꿀을 섞어서 스무디로 드셔도 됩니다. 여러가지로 활용해서 먹기도 하고,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서 피곤한 분들에게 선물하면 좋고, 섬유질이 풍부해서 어린아이들에게도 참 좋은 용과입니다. 요즘같이 추운날에도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용과나 과일 많이드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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