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잼 만드는 방법과 커피의 역사

1. 커피의 역사

우리의 일상에서 커피는 빠질 수 없는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직장에 출근을 하면 커피를 먼저 만들어서 마시는게 생활습관이 되서
커피를 마시면 기분도좋아지고 고소한향 덕분에 많이 마시고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커피 특유의 향도 너무좋기도하고 풍미가 깊어서 매일 찾는 커피
그럼 커피는 언제부터 탄생되고 먹기 시작했을까?

커피는 커피나무에서 생두를 수확을합니다.
거기에 공정을 거쳐서 볶은 원두를 추출하고 음용하는 기호음료입니다.

커피의 어원은 카파라는 아랍어로서 힘을 뜻한다고합니다.
그리고 에티오피아 산악지대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02년 손탁호텔이라는 곳 안에 생긴 최초의 다방에서 시작이 되었고
그후에 한국전쟁을 시작으로 미군들을 통해서 인스턴트 커피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인공첨가물이 없는 원두커피의 소비가 증가하고
점점 더 국내커피 수입량이 늘고있다고합니다. 2019년에는 커피수입 국가 7위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커피는 이젠 빠질 수 없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커피는 커피나무에서 2년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개화하고 3년정도가 되면
빨간색이나 노란색으로 열매가 맺게된다고 합니다.
그 커피열매에서 벗겨낸 씨앗을 생두라고 하며 , 이 생두를 여러가지로 가공공정을 거치게 됩니다.
생두는 아주 여러종류가 있지만 상업적으로 재배하는 주요품종은 로부스타, 그리고 아라비카 2종류가
전체 품종의 95프로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커피가 생산되는 곳은 아열대지역으로 커피벨트라고도하며 커피존 이라고도 합니다
제 3대 커피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그리고 하와이의 코나, 마지막으로 예맨의 모카 입니다

커피로스팅도 정도의 따라서 맛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데,
생두에 열을 가해서 볶는 정도에 따라 커피맛이 달라지게 됩니다.
크게 온도, 시간, 속도에 따라서 달라지고 보통 시나몬로스팅은 신맛이 강하다고합니다
그 후 프렌치로스트 이후는 신맛은 거의없어지고 쓴맛이 나며
그이상 로스팅 하게되면 탄맛과 탄향이 많이나서 좋지 않습니다.

2. 커피로 만드는 커피잼 만들기

제가 사는 지역은 강릉인데, 이곳은 커피가 참 유명합니다
그래서 덕분에 커피와 관련된 음식이나 디저트를 많이 볼 수 있고
커피종류도 다양하지만 커피로 활용한 디저트나 음식도 많이 먹습니다
그중 하나가 커피잼 인데, 식빵이나 베이글에 발라 먹기만 해도 하나의 요리가되고
커피의 풍미와 달콤한 맛 덕분에 빵맛이 업그레이드가 되는 매력!
아침에 간단하게 빵에 발라먹기도하고, 고급스러운 브런치 메뉴가 되기도하는 커피우유잼

재료는 우유500미리, 생크림 500, 에스프레소 50, 설탕 200g 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큰냄비에 강불로 끓여내는 것 입니다
대략 시간은 1시간 안쪽으로 커피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먼저 냄비에 우유를 담아주고 생크림, 설탕 순으로 부어줍니다
중약불로 열을 가하며 저어줍니다.
우유의 특성상 열을 가하면 보글보글 끓기때문에 크기가 넉넉한 냄비를 사용해줍니다.
불은 중불이나 약불로 하셔야 합니다.

대략 30분정도를 졸이다보면 농도가 조금 짙어지는데
그때 에스프레소를 부어줍니다
그리고 20분정도를 더 졸여주세요
처음 만들때보다는 양이 줄어들었을겁니다. 약간의 점성이 느껴질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예쁜 커피색의 커피잼이 거의 완성이 되었는데,
냄비불을 끄고 식힌 후 유리용기에 커피우유잼을 담아줍니다. 식혀주고 뚜껑을 닫으면 끝!

시간이 좀 오래걸릴뿐이지 만드는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연유랑 비슷한 농도이고, 빵에 발라지는 발림성이 아주 부드럽고 좋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커피잼도 좋지만, 직접만들어 먹게되면 뿌듯하기도하고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커피우유잼 입니다.
그리고 향은 커피향도나지만 달콤한 카라멜향도 나기때문에 아주 좋은 맛이 납니다.
부드럽고 누구나 좋아하는 커피잼 만들어보세요 ^^
만들어서 포장하면 선물용으로도 너무좋은 우유커피잼 입니다.